구로구, 전교생 함께 달리며 '비만 예방'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31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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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초교서 시범사업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아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달리기·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고척초등학교와 신구로초등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아침 등교 후 운동장에 나와 15분간 달리기 또는 걷기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구에서 개설한 건강관리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역주민이 활동 멘토로 나서 바른 운동자세 지도, 안전사고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친다.

비만 또는 비만위험군 어린이를 위한 ‘신체활동 교실’도 주 1회 진행한다. 운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핸들러 등의 쉽고 재밌는 종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구는 이후 참여 어린이의 신체 측정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 운동효과가 입증될 경우에는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어릴 때부터 비만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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