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덕성여고-한국외대, 지역인재 육성 맞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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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덕성여자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 1월31일까지 '2019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우수 인프라를 고교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에 접목시켜 비강남권 고교의 교육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울시에서 2019년 사업비로 확보한 1억여원의 예산으로 보조금 지원 등을 포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덕성여자고등학교는 내실 있는 수업을 위한 학생 관리 및 지도를 맡는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고교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강사 지원과 진로 맞춤형 강의를 담당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실력 있는 강사진들은 ‘정규수업’, ‘동아리’, ‘방과후학교’, ‘진로·진학’ 등 4개 분야를 구성해 ▲영자신문 동아리 ▲독일어 스피치 아카데미 ▲Biochemist 생화학 꿈나무 ▲주제탐구와 논리적 글쓰기 ▲하계·동계 학교 영어캠프 ▲실용영어 아카데미 ▲진학 컨설팅 ▲진로 멘토링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고교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덕성여고 및 한국외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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