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화초등학교에 ‘VR 스포츠 공간’ 조성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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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개 다양한 콘텐츠 제공
HMD존·바이크존도 조성

▲ 염태영 시장이 VR 스포츠실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영화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스포츠 체험 공간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면적 82㎡ 규모의 VR 스포츠실은 영화초등학교 한빛관(2층)을 리모델링했다. 스크린 기반 스포츠존,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존, VR 바이크존 등이 있다.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고, 사업비 7200만원(문체부 기금 50%, 시비 50%)이 투입됐다.

VR 스포츠실에서는 야구·양궁·축구를 비롯한 117개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보급 공모 사업에 선정돼 2개 학교에 VR 스포츠실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보급사업은 지역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해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시장, 이병규 장안구청장, 장덕진 영화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아름학교 VR 스포츠실(영통구 광교로 32 5층)은 오는 8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염 시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VR 스포츠실에서 마음껏 뛰어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빈 교실을 활용한 공유경제 우수사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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