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앞으로 김포시민들은 민원신청서 작성없이 창구의 직원에게 구술로 민원서를 신청하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민원 담당자와의 1대1 대면 상담을 통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구술전자민원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이 구술로 민원을 신청하면 해당 서식이 자동 형성되는 시스템으로 동 지역을 제외한 5개 읍면사무소에서 먼저 실시한 뒤 시청을 비롯한 모든 읍면동 주민 센터에서 확대, 시행하게 된다.
대상 민원은 주민등록전입신고와 주민등록증 분실·재발급 신청, 어디서나 민원 신청 등 수요가 많은 17종의 민원행정 분야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민원인이 해당 민원서식을 선택해 작성하고 담당자에게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담당자가 확인 후 처리하고 있지만 구술전자민원서비스는 신청서 작성을 생략하고 신분증 제시 후 구술로 민원을 처리하게 돼 생소한 민원인들의 근원적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술에 의한 민원처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령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족에게 안성맞춤인 민원행정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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