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해양)가 폭염으로 식중독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식중독예방관리체계 운영을 위해 ‘식중독발생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식약청과 보건소,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락체계, 원활한 보고 및 신속한 대응태세유지를 강화하고자 최근 식중독비상근무를 시작했으며 비상연락체계 재정비 및 역학조사반 구성, 오는 9월말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온다습한 하절기 다소비 식품으로 식중독발생우려가 높은 김밥, 냉면, 일식(회 취급) 업소와 어린이 기호식품인 아이스크림, 피자, 햄버거 판매업소 300개소(일반 250, 휴게 50)에 대해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냉장, 냉동시설 정상작동여부 등이며 이와 병행해 사용하는 칼, 도마와 종사자 손에 대해 현장에서 미생물검사(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군 등)를 실시,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해 전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된 홍보물 5,000부를 배부했는가 하면 구청 홍보전광판,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에 식중독 예방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대대적으로 표출할 계획이다.
이해양 구청장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한 개인위생과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식중독발생 제로를 달성,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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