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최근 인천시 계양구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가 확산되고 무허가 건축물이 우호죽순 들어서고 있으나 당국이 강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23일 주민들에 따르면 계양구 방축동 개발제한구역 일대의 당초 구가옥을 굿당으로 사용하면서 불법건축물 수십평을 증축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있으나 당국이 단속의 고삐를 늦추고 있어 봐주기식 행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양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농사용 하우스를 지어 물류창고로 사용하는 등 편법행위가 확산되고 있는데도 관할구청이 지도 단속을 소홀히 하고 있다.
게다가 이 농사용 하우스가 주거용으로 둔갑되면서 토양 오염을 부추기고 있는가 하면 하천수질까지 오염시키는 등 주변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또 개발제한구역 관리가 허술한 틈을 이용해 불법매립이 성행하고 있으며 농림지역인데도 대형고물상과 포장마차까지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며 건축페기물도 마구 버려 방치되고 있어 농지오염은 물론 자연환경까지 훼손되는 위법행위가 난립하고 있다.
주민 이 모(65. 계양구)씨는 "단속의 손길이 느슨한 틈을 이용 개발제한구역 농림지역에 농사용 하우스를 지어 편법을 이용, 이익에 급급한 나머지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데도 지도, 단속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당국을 맹 비난했다.
그는 또 "농사용 하우스를 주거용으로 둔갑시켜 농지가 훼손되고 토양오염까지 부추기고 있고 일부 몰지각한 외지인들까지 농지 구입에 가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며 철저한 단속을 촉구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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