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미술관 건립 가속 페달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23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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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설명회서 연계성, 문화상징성등 고려해 후보지 논의
[시민일보]인천시가 23일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에서 ‘시립미술관 건립 시민설명회’를 개최,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날 설명회는 시립미술관 건립계획과 그간 미술관 후보지에 관한 검토보고 전문가 발제, 그리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09년 8월 시립미술관 건립추진고문단과 추진위원회를 위촉한 이래 현재까지 시립미술관 건립 초기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이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최적의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해 총10여 개의 부지를 검토해 왔다.
일반적으로 공립미술관이나 박물관,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을 건립할 때 시민접근성이나 활용성보다 기부채납용지나 혹은 국공유지를 활용, 건립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 정작 시설이 개관을 하고난 후 열악한 운영 현실로 이어지곤 한다.
따라서 시는 이 같은 점을 중요히 생각해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립미술관만큼은 시민접근성 뿐 아니라 향후 확장가능성, 문화적 상징성, 타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립미술관 건립추진고문단 및 건립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적 조건들과 부지 활용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6월 현재 도화동 인천대부지 중 성리관(대학원관) 부지와 비즈니스고교(구 선화여상) 부지로 의견이 압축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시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관련전공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들을 모아 이달 내에 미술관 건립 부지를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건립부지가 최종적으로 선정되면 하반기 내로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각종 행정절차 및 설계용역 등을 거쳐 오는 2015년 하반기에는 미술관 건립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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