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고 편지쓰며 아빠와 추억만든다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22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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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부설초교, 부자녀 캠프 개최
[시민일보]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교장 이범응. 인천시 계양구 소재)는 최근 학생 참가희망자 100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부자녀 캠프 ‘아빠랑♥나랑 예쁜 추억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과로 대화와 이해가 부족했던 아버지와 자녀가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함으로써 이해와 신뢰를 통해 사랑과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짐하고 좋은 아버지 되기, 아버지를 존경하는 자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아버지가 좀처럼 가기 힘든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 봄으로써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총 다섯 마당으로 구성됐는데 첫째 마당은 참인성 쌓기 마당으로 아버지 인성교실과 자녀들의 카프라 쌓기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마당은 한마음 놀이마당으로 신나는 노래와 함께 몸을 풀고 푸른 꿈을 담은 로켓발사와 함께 줄다리기, 긴 줄넘기, 장애물 달리기로 전체 행사를 진행한 후 코너 별로 종이비행기 조종하기, 왕제기차기, 물 풍선 주고받기, 솜사탕 만들기, 도우미 농구, 탁구공 받기, 댄스, 버튼 만들기, 편지 쓰기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셋째 마당은 기념 촬영, 학교 탐방,엄마의 편지가 들어있는 도시락 먹기 시간을 가졌으며 넷째 마당은 장기마당으로 그동안 숨겨 왔던 자녀와 아빠와 자녀의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마지막 다섯째 사랑 마당에서는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눈 맞출 새 없이 지낸 시간이 미안하고 학교에서 마련한 부자녀 교실을 통해 함께 우리아이의 생각을 읽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행사를 준비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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