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온수·동막·교동 하수처리시설 이달중 가동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9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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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인산리 하수처리장도 올해 하반기 착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길상면 온수리외 8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1010억원(국·시비 854억원)을 확보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길상면 온수리, 교동면 대룡리, 화도면 동막리를 대상으로 사업비 267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4.5km를 매설하고 하수처리시설 3곳을 설치 완료했다.

지난 5월 시운전에 돌입했으며, 이달내로 사업지역내 생활하수를 유입해 하수처리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하수처리시설이 가동되면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져 사업지구내 건축물 신축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은 동막해수욕장 일대의 불쾌한 하수악취 차단과 해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내가면 외포리와 양도면 인산리를 대상으로 사업비 237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1.6km를 매설하고 하수처리장 1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강화읍의 옥림리와 용정리 일원에도 73억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고, 화도면 상방리와 내리, 내가면 고천리와 서도면 주문도리에는 334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31km, 하수처리장 3개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0년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산면 석모리 지역에는 사업비 99억원을 확보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오는 2020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의 경우 현재까지 강화읍과 선원면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공하수도가 정비돼 있지 않고 대부분이 개별 정화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질오염에 의한 공중위생 저하, 악취발생 및 정화조 청소 등에 따른 생활불편이 있어 왔다”면서 “군민의 생활불편을 개선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강화군의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수도 정비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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