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천에 경기북부 공동화장장 건립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4-26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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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구리시, 철원군등 7개 지자체 양해각서 체결
[시민일보]포천시 주관으로 남양주시, 구리시 등 경기북부 7개 지자체와 철원 등 강원도 지자체가 공동으로 화장장 등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 건립에 동참의사를 밝혀온 지자체 관계자들이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동북부 공동장사 시설 건립 양해각서를 25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자체 간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포천시에 추진되고 있는 광역화장장 등 장사시설 건립에 남양주시와 구리시. 의정부, 동두천, 양주, 가평, 강원도 철원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해 건립 사업비를 공동 부담해 완공되면 함께 사용하게 된다.
화장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포천과 남양주 등 경기북부지역에 화장시설 부족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이 화장장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을 수립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포천시 화장장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은 오는 2014년까지 일원 10만㎡ 부지에 5~9기의 화장로 와 봉안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약170여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계획보다 많은 지자체들이 참여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시설규모를 더 확대할 수도 있다.
현재 경기북부지역에는 고양시 서울 시립승화원이 있지만 거리가 멀고, 협약이 안 되어 남양주시와 구리시민이 이용하기는 어려우며 장사기간도 3일이지만 예약이 밀려 경우 4-5일도 걸린다. 따라서 이들 지자체 주민들은 그동안 강원도 춘천시, 성남시를 이용해 화장장 사용에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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