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내 횡단보도 다기능표지판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3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내 횡단보도에 다기능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폐쇄회로(CC)TV 다기능표지판은 LED 투광등과 방범 CCTV가 장착된 조명표지판으로 횡단보도 위 신호등 지주에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구는 구 주민참여예산으로 5000만원을 마련하고 지역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6곳 주변에 설치를 마쳤다.

대상지는 예담어린이집·삼일초등학교·남성초등학교·강남초등학교·신길초등학교·행림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다.

고화질카메라 설치로 24시간 교통상황을 감시할 수 있으며, 눈부심 방지 LED투광등 설치를 통해 운전자와 야간보행자의 시인성도 높였다.

구는 이번 표지판 설치로 운전자 과속을 방지하고 아이들의 횡단보도 이용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당동 주민 김진미씨(38·여)는 “큰 도로가 학교 앞에 있어 아이들 등하교시 항상 걱정스러웠다”며 “표지판 설치로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의견 등을 반영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교통민원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대희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