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율형 공립고 추가 지정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4-03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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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ㆍ동인천ㆍ예일고 내년 3월부터 운영
[시민일보] 인천 공항고등학교와 예일고등학교, 동인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2개 시도에 자율형 공립고 39곳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인천 공항고와 예일고, 동인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과부는 최근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를 열고 학교운영 계획서,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등을 서면심사 뒤 해당 학교장 및 교육청 담당자와의 면담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천지역 3개 고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올 한해 동안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올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하게 된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내에서 자율이 주어지며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 운영도 가능해 지는 등 학사운영의 자율권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되고 교사도 100% 초빙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교원 수를 늘릴 수도 있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학교는 교육과정 개발비와 교원연구비 등으로 쓸 수 있도록 학교당 연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하고 5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해 자율형 공립고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교과부의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인천시교육청의 자율형 공립고는 2010년에 지정된 인천신현고를 포함, 총 4곳으로 늘어났으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자율형 공립고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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