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민주시민 아카데미 8개 강좌 운영…참가자 모집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7 17: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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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화성시민대학서 진행
기후위기·돌봄·AI·성평등 등 사회 현안 전문가 강연
회차별 30명 내외 선착순 모집…수강료 무료


 

▲ 2026년 화성시 민주시민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돌봄, 성평등 등 사회 현안을 민주주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리는 ‘2026년 화성시 민주시민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삶을 민주주의로 읽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전문가 강연과 시민 대담,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회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다.

 

강연은 총 8회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기후위기와 민주주의, 기후변화 시대의 돌봄, 시민의 공동 의사결정, 고통과 민주주의, AI와 기후의 미래, 교육과 능력주의, AI 시대의 판단과 리터러시, 성평등과 민주주의 등이다.

 

강연자로는 이송희일 영화감독, 김만권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권오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장, 김찬호 성공회대 교육대학원 교수,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엄기호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구본권 AI와리터러시연구소장,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 소장이 참여한다.

 

각 강좌에는 지역 활동가와 교육 관계자 등이 시민 대담자로 나서 강연 내용을 지역사회 경험과 연결해 논의한다.

 

교육은 화성시민대학(효행구 봉담읍 효행로 212)에서 열린다. 수요일 강좌는 오후 2~4시, 토요일 강좌는 오전 10시~낮 12시에 진행된다.

 

민주주의와 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원하는 강좌만 선택하거나 전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8회 중 7회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0월 26일부터 각 강좌 개최 전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홍보물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김향겸 화성시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며 자신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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