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도시·건축 미래 방향 논의…전문가·공직자 200여 명 참여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7 17: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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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구도심 재생·교통망 등 지역 맞춤형 도시정책 모색


▲ ‘2026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도시 공간 조성과 건축정책의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민간전문가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장 화성(華城)다운 도시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공공건축과 도시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키워드 토크쇼와 릴레이 스피치, 밸런스 토크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류성룡 고려대 교수와 이수기 한양대 교수는 공동체와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공공건축·문화, 도시·교통 분야의 과제를 논의했다. 오숙경 에이엔오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최인영 한돌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건축과 도시 공간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공공시설 조성과 구도심 재생, 교통망 구축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대안별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와 공직자들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정책의 우선순위와 추진 방향을 살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마다 다른 역사와 생활환경, 고유한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함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도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와 공직자가 함께 고민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색과 균형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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