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목재 승명호 회장, 장학금 10억 쾌척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17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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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구 소재 (주)동화기업과 (주)대성목재를 경영하고 있는 승명호 회장이 인천의 열악한 장학 사업을 위해 10억원의 장학금을 기탁,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승 회장이 기탁키로 한 장학금 10억원은 인천장학회가 1985년 설립 된 이래 관내 굴지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시는 이를 계기로 인천의 어려운 장학현실을 대내외에 알려져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인천시청을 방문, (재)인천장학회 송영길 이사장을 만나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한 송 회장은 국내 최초로 강화마루를 도입하고 폐목재 재활용공장인 그린팩토리를 설립했다.
또 화학, 소재사업 육성, 목조주택 건설, 자동차 애프터마켓 비즈니스 진출 등 기존 사업을 고부가가치사업 영역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등 글로벌 기업 마인드를 가진 경제 거목 중 한사람이다.
승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주)동화기업과 (주)대성목재는 가구의 원자재로 주로 이용되는 목질 보드인 PB(파티클보드), MDF(중밀도 섬유판) 생산을 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국내 보드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1948년 제재소로 출발한 동화기업은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36만평 규모의 대규모 저목단지를 조성해 한국 목재공업단지를 창설했으며 입지적 조건을 이용, 목재산업이 부흥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동화기업은 국내 최초 MDF공장을 비롯해 LPM공장, 강화마루공장, 테고필름공장 건설 등 국내 목재업계를 선도해 온 선구자적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승명호 회장은 “경제수도 인천을 이끌어 나아갈 인재를 키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의 기업들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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