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민자치회 5곳서 주민총회 개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6 00:0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23일 동별 자치계획 투표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10~23일 주민자치회 5개 시범동에서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가 개최되는 시범동은 ▲화곡6동 ▲우장산동 ▲화곡3동 ▲등촌2동 ▲방화3동 등 5개동이다.

지난 4월 출범한 각 동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 운영 세칙 수립, 분과 구성, 의제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마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이같이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들로부터 승인받는 자리다.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자치계획을 듣고 해당 사업별 찬반 및 선호도를 투표해 사업의 시행 여부,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게 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서울시로 제출되며, 시는 해당 사업을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수 있도록 오는 2020년 사업비를 지급한다.

주민자치회는 해당 사업비를 받아 승인받은 사업들을 직접 실행한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주민 총회에는 동별 현황에 맞는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될 예정이다.

화곡6동의 경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물놀이 축제, 밥상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만드는 마을밥상사업 등이, 방화3동에선 지역 노인이 복지사각지대 어린이들을 돌보는 돌봄네트워크 조성 등 동별 5~10개 사업들이 주민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동별 주민총회는 ▲오는 10일 오후 7시 화곡6동 주민센터(화곡6동) ▲18일 오후 2시 우장산동 주민센터(우장산동) ▲18일 오후 2시30분 강서성결교회(화곡3동) ▲20일 오후 2시 영일고등학교 세미나실(등촌2동) ▲23일 오후 4시 국제청소년센터(방화3동) 등에서 진행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마을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마을을 바꾸는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결정한 자치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동 주민센터 및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