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노인들 숨겨진 '끼' 발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19 14: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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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경로당 25곳 참여 행복한 실버 학예회 열려

[시민일보] 강화군노인복지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팀은 최근 문예회관에서 ‘제3회 행복한 실버 학예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경로당 25개소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경로당에서 배웠던 사군자와 세라믹페인팅, 풍선공예, 비누공예, 나무공예, 한지공예의 600여 점의 작품을 로비에서 전시했다.

학예회는 전시와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는데 경로당 10개소가 노래(숭뢰2리, 외포2리, 장흥1리), 우리가락(흥왕2리, 삼동암2리), 장수댄스(외포1리, 상도2리, 신봉2리, 신정1리, 선두1리) 등을 발표했다.

또 각자 경로당의 특색에 맞게 예쁜 옷과 특색 있는 장기를 준비해 타 경로당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한해 동안 경로당에서 매주 1회씩 수업을 들으며 연마한 끼를 발산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나이 먹은 내가 무대에도 서보고 작품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해 사회소속감을 높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후에는 코끼리어린이집의 특별공연과 이성순 강사의 가곡 공연, 버블 맨의 비누 방울 공연으로 어르신들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강화군노인복지관이 마련한 ‘제3회 행복한 실버 학예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장수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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