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만5000가구 쓸 전력 생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19 13: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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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쓰레기매립장내 태양광발전시설 내년초 착공 [시민일보] 수도권매립지(인천시 서구 소재)에 하루 약 3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생산이 가능한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한국 서부, 남부, 동서발전주식회사와 유휴 매립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추진 중인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의 4개 테마타운 가운데 자연력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제4매립장 예정부지 약 87만㎡에 30㎿ 규모의 발전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공사는 내년 초 사업에 착수해 2012년 말 발전설비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향후 20년간 1일 105㎿, 연간 3만8000㎿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하루 약 3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사용량으로 연간 5만7000배럴의 중유 수입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공사가 가연성 폐자원 및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태양광발전사업 통해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세계적인 환경관광명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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