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둘레산천길 스탬프 투어 진행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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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7일부터 노원 둘레산천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노원의 자연명소와 관광지를 아우르는 둘레산천길에 '스탬프 투어함'을 설치해 구간별로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함 설치장소는 노원 둘레산천길의 이야기 안내판 설치 지점인 ▲수락산 초입 ▲학도암 갈림길 ▲묵동천 초입 ▲중랑천 초입▲화랑대 역사관 등 총 5곳이다.

5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증서는 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둘레산천길 코스는 수락산역에서 덕릉고개를 지나 불암산 갈림길로 이어지는 ‘치유숲길’, 이어서 화랑대역, 태·강릉과 경춘선 숲길을 지나는 ‘시간여행길’, 노원에코센터와 중랑천, 당현천을 둘러볼 수 있는 ‘에코둘레길’과 ‘생태둘레길’ 등 4코스·12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연장 27.9km로 완주할 경우 약 14시간이 걸린다.

구는 2018년 수락산보루, 덕릉고개, 불암산성 등 17곳에 거점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해 코스 소개 및 주요 거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모바일 플랫폼 구축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해설사와 함께 역사와 문화 이야기 등을 나누며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가 7인 이상일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에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유적 등의 볼거리가 곳곳에 산재돼 있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거점안내표지판 및 스탬프 투어함 설치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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