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언론인대회 오늘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13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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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서… 재외동포 권익신장 방안 모색 [시민일보]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세계한인 언론인들이 고국에 모여 펼치는 향연인 ‘2010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14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한다.

연합뉴스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재)인천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일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한반도 평화와 동포언론’과 ‘효율적인 재외선거 홍보 방안’,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위한 언론인의 역할’ 등의 주제에 대한 토론과 선거 및 동포정책 담당자 초청 간담회, 인천의 주요지역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회 둘째 날인 14일 오전 11시2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여기서 (재)인천국제교류센터와 세계한언 간 세계한인사업 관련 업무협정(MOU) 체결식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안경률, 김영진 의원을 초청해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위한 방안’ 에 관한 간담회를 연다.

이어 백주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 위상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에 관한 간담회가 열리며 계속해서 ‘세계한언 발전방안’에 대한 전체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대회 삼일째인 15일 오전 11시에는 윤원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국장을 초청, ‘효율적인 재외선거 홍보방안’ 토론회를 연 뒤 세계한인들에게 깊은 의미를 지닌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방문해 이민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으로 오후 일정을 시작한다.

오후 4시 30분에는 김형기 전 통일부차관과 고승우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정책위원장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포언론인의 역할’ 이란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16일에는 강화군 평화전망대 방문과 비무장지대(DMZ) 트레킹 코스 걷기 행사에 참가하며 17일에는 다시 전체회의를 열어 언론사 경영 노하우 사례를 서로 발표하고 동포언론 발전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 뒤 오후에는 인천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Compact Smart City'를 견학한다.

이어 저녁 8시30분부터는 남아공 월드컵 축구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함께 관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최경보 인천국제교류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한언과 상호 발전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해 세계한인 네트웍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한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다각도로 구상 하겠다” 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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