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착수… 3층규모로 9월 완공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5 16:38: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 신흥동에 중소유통 공동물류센터 건립 [시민일보] 인천지역 중소유통업체들의 기업 경쟁력을 위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사업비 분담 문제 등을 놓고 진통을 겪어온 중구 신흥동 3가 33의34일대에 대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흥동 일대 2411㎡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유통센터는 그동안 슈퍼마켓 등 중소업체들의 사업비 분담으로 진통을 겪으며 상당 기간 지연되다 최근 이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면서 본격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동물류센터가 건립되면 기업형슈퍼마켓과 온라인 쇼핑 확산 등으로 고통을 겪어오던 인천지역 슈퍼마켓 등 중소업체들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동물류센터는 총 사업비 27억5000만 원이 투입되며 9월 완공된다.

이 곳에는 중소업체들을 위한 냉동 및 냉장 등 저장시설은 물론 대형 판매시설과 검품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이어 내년 초 부평구 청천동 391일대 2574㎡부지에 97억95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부평구 일대는 현재 대기업 유통업체들이 집중돼 있어 중소유통업자들이 경쟁력 약화로 고통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형슈퍼마켓과 온라인 쇼핑 등 소비자 패턴 변화에 맞춰 중소기업들도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공동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