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구제역 가축살처분 만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5 1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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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발생 엿새째 85% 완료··· 24시간 순회 방역작업도 실시 [시민일보] 인천시는 구제역 발생 엿새 째인 15일 방역·살처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강화 선원면 금월리·냉정리·지산2리와 불은면 삼성리 등의 소·돼지 사육농가 5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시는 이들 농가를 포함한 반경 3㎞ 안에 있는 돼지 2만1109마리와 한우 6619마리 등 218개 농가의 가축 2만8750마리를 살처분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이 가운데 77개 농가에서 돼지 2만825마리(20개 농가)와 한우 3411마리(51개 농가) 등 모두 2만4532마리(85.3%)를 살처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 500여 명과 군·경 490여 명 등 연 인원 1560여 명을 투입하고 굴삭기 38대와 덤프트럭 6대 등을 마련했다.

시는 특히 원유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키 위해 발생 농가 등 52개 농가의 원유 44t을 폐기했다.

시는 또 피해 농민들을 지원키 위해 가축 보상금 평가반 10개 팀(30명)을 구성, 보상 대책을 세우고 있다.

시는 이어 이들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내 지역과 강화대교 등에 이동통제소 35개를 설치, 통행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차량 6대를 동원, 이들 농장 반경 3㎞ 이내 지역에서 24시간 순회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이 소강상태다. 소의 경우 잠복기가 3~8일 가량 되는 만큼 이번 주말까지가 고비가 될 것"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모두 투입해 확산 방지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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