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조성등 지역일자리사업 추진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14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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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4대강(한강)살리기 사업지구에 경작지가 포함돼 주민들의 생계유지가 불안해진 가운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이를 돕기 위해 최근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역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7월 남종면생계대책위원회와 협약(MOU)을 통해 관련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대체부지 조성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본격 추진된다.

일자리사업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남종면 팔당호반 관광벨트 조성사업, 친환경 생태하천 가꾸기, 소외계층 없는 우리마을 가꾸기 등 3개 사업에 60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시는 사업을 통해 도로변 꽃길조성, 팔당호반 전망 트레킹 조성, 붕어찜축제 안내도우미 배치 등 남종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외계층 58가구를 대상으로 전담인력을 배치, 건강상태 및 애로사항 청취, 주거도우미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대체농지 조성사업까지 협약사항을 조속히 이행할 방침"이라며 "광주시는 4대강 살리기사업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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