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외국 의료관광객 3000명 유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4 17: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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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과·성형등 특화의료기관 선정··· 패키지 상품 개발 박차 [시민일보] 인천시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의료관광 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뛰어난 접근성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해 해외 환자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우수 의료기술과 관광상품을 결합한 패키지 개발과 국내·외 공동마케팅, 의료코디네이터 양성 및 특화의료기관 발굴·육성 및 홈페이지 개설 운영 등을 통해 의료관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의료관광 사업은 지난해 의료관광산업을 위해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데 이은 후속적인 사업이다.

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병원은 인하대병원을 비롯해 길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과 전문특화병원인 나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서울여성병원 등이다.

시는 또 특화의료기관 발굴을 위해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인천지역 49개 외국인 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안과, 척추, 관절, 성형 등 4~5개 분야 특화의료기관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의료관광 산업을 위해 TF팀을 구성, 외국인 진료 의료기관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산업 및 해외환자 유치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총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시비 6억 원, 민간자본 5억 원) 올해 의료관광객 3000명을 유치하는 한편 오는 2014년까지는 1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관광산업은 최근 신개념 고부가가치 사업"이라며 "인천공항을 통한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해 외국 의료환자를 인천에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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