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뛰어난 접근성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해 해외 환자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우수 의료기술과 관광상품을 결합한 패키지 개발과 국내·외 공동마케팅, 의료코디네이터 양성 및 특화의료기관 발굴·육성 및 홈페이지 개설 운영 등을 통해 의료관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의료관광 사업은 지난해 의료관광산업을 위해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데 이은 후속적인 사업이다.
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병원은 인하대병원을 비롯해 길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과 전문특화병원인 나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서울여성병원 등이다.
시는 또 특화의료기관 발굴을 위해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인천지역 49개 외국인 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안과, 척추, 관절, 성형 등 4~5개 분야 특화의료기관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의료관광 산업을 위해 TF팀을 구성, 외국인 진료 의료기관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산업 및 해외환자 유치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총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시비 6억 원, 민간자본 5억 원) 올해 의료관광객 3000명을 유치하는 한편 오는 2014년까지는 1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관광산업은 최근 신개념 고부가가치 사업"이라며 "인천공항을 통한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해 외국 의료환자를 인천에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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