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교실 참가자 22일까지 모집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13 1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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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지역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9월 초까지 전통악기, 전통 춤을 배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13일부터 22일까지 우리가락 배우기, 전통 춤 배우기 등,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는 ‘다문화 교실’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3일부터 9월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다문화 교실 운영은 지역내 결혼이민자들의 빠른 국내생활 적응 및 문화 차이 극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9월10일까지 매주 금요일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교실은 우리가락 배우기, 공연 관람, 우리 문화 들여다보기, 소품 만들기, 작품 발표회 등을 통해 우리의 정서를 배우고 체험하며 공동체라는 인식을 가지게끔 유도한다.

또한 효율적이고 실증적인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청평문화예술학교와 연계한 주제별 맞춤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청평문화예술학교에서 4명의 강사진이 파견돼 결혼 이민자들에게 우리 전통의 문화를 습득하고 체험하게끔 돕는다.

특히 다문화 교실 운영 후 10월중 참가자들을 주체로 공연을 기획해 작품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군은 다문화 교실운영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열린의식함양을 통해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폭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 이민자들이 보다 빨리 우리문화에 적응하고 녹아들 수 있도록 재밌고 유익한 강의로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고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들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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