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6.2 지방선거를 불과 50여일 앞둔 13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의 시장.군수 공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하남 김황식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 김문원, 이천 조병돈, 평택 송명호, 김포 강경구, 안양 이필운, 남양주 이석우 시장 등은 재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됐다.
파주시장엔 임우영 전 경기도의원, 성남시장은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 여주군수는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 연천군수는 김규선 전 연천군의회 부의장, 안성시장은 김학용 당협수석부위원장, 구리시장은 양태흥 전 도의회 의장, 시흥시장은 최홍근 전 산업기술대 총장, 안산은 허숭 전 경기도 대변인이 각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화성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는 최영근 현 시장과 이태섭 화성시의회 의장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산 시장 후보로는 박천복 전 경기도 기후변화 자문단 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여성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고양시장 후보는 김영선, 백성운 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태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과 손범규, 김태원 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강현석 현 시장 간의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또 광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이날 구효서 시의원과 조억동 현 시장에 대해 2곳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전화방식의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주시장 후보 역시 이세종 도당 부위원장과 현삼식 전 시청 사회산업국장, 김정근 전 경기도의원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선출된다.
용인시장후보로는 이우현 전 용인시의장과 정창민 전 중앙일보 기자, 안승덕 전 구청장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과 부천은 국민경선 지역으로 지정해 예비후보들을 4명으로 압축, 그들을 대상으로 국민경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 수원은 국민경선 지역으로 지정됐고, 부천은 14일 공심위 회의에서 결정된다.
앞서 경기도당은 지난 11일 ▲과천시장 후보에 여인국 현 시장 ▲의왕시장 시장후보에 강철원 전 광명시부시장 ▲양평군수 후보에 김선교 현 군수 ▲가평군수 후보에 정진구 현 군의원 ▲ 동두천시장 후보에 형남선 현 시의장 ▲광명시장 후보에 안병식 현 광명문화원장 ▲포천시장 후보에 서장원 현 시장 등 7명의 후보를 각각 확정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당 공심위는 14일 각 지역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마무리 심사에 들어가 15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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