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도 대변인(사진)은 이날 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하고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3년 이상 근무토록 해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국제분야, 산업단지, 수질오염총량관리, 토지수용, 남북협력사업 등 업무의 계속성과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전문가를 양성키로 했다”며 “대상 직급은 2~6급에 상당하는 계급으로 전문직위에 임용된 뒤 3년 동안 근무토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 인사규칙에 따라 인사 청탁자를 공개하는 제도를 마련,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인사 청탁자와 피 청탁자의 신상 및 청탁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면서 “경기도 지방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인사 청탁을 금지토록 했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팔당호 및 광교저수지 수질과 관련해 “원수를 취수하는 호소의 녹조로 인한 조류발생상황을 주기적으로 조사·분석해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신속히 알려 조류발생으로 인한 단계별 대응조치를 취해 조류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따라 “팔당호와 광교저수지의 조류예보상황실 운용을 통한 관계기관별 상시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수도보호구역 상류지역 수질오염배출업소를 지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며 “취수구의 수심별 선택취수 및 정수장에서의 정수처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우수인력의 해외진출확대 및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에미레이트항공사에 도민 특별채용을 추진하는 한편 최근 스마트 폰의 보급 활성화 등으로 이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트위터를 활용한 교통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노인인구 증가추세에 발맞춰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를 도내 시·군당 1~2명씩 배치해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생활 체육지도자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밖에 보육·노인시설 등 실내공기질 측청서비스확대와 어린이 소금섭취 저감화를 위한 현장급식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중앙부처 공무원에 경기북부 바로알리기로 정부차원의 지원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최우영 경기도 대변인이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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