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8일 위스타트성사센터에서 지역내 장애아동 및 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위스타트 아동 중 장애가 있는 아동을 둔 부모들의 아동 심리파악 및 육아시 발생하는 문제들에 관한 미술치료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제 장애아동을 대하듯 미술을 그리게 해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아동들의 심리변화를 체크하는 방법, 육아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상황에 관한 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조모임에 참석한 미술치료 강사 또한 위 스타트 대상 아동(뇌병변장애)의 엄마로, 지난 5년 동안 장애아를 성공적으로 양육하고 있어 참석한 다른 부모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시는 발달장애 아동을 양육하느라, 지쳐 있는 부모님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양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아동 부모 자조 모임’을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에서 본인이 그린 그림을 설명하며 책망보다는 절대적인 사랑을 고백하는 장애아동 부모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고양=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8일 고양시에서 열린 장애아동 미술치료 특강에 참여한 어머니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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