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양주소방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의정부양주지회 전길석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지난 9일 오전 은현면 용암3리의 취약가구에서 보일러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전 회장은 "아직까지는 예산이 부족하고 작업하는 사람들도 각자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 어려움이 많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혼자 사시는 할머니, 소년소년가장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읍?면?동 실태조사를 실시해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홀몸노인, 불우가정 등 기초생활 보장가구와 저소득층을 비롯한 700여곳의 재난취약가구를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난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양주=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양주시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점검반이 실태조사를 거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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