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들에 '무료 한방진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08 17: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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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대한성동구한의사회 '협약' 체결... 65세이상 노인 진맥ㆍ침술ㆍ한약재처방등 해줘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와 대한성동구한의사회가 지역내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에게 진맥, 침술, 한약재 처방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 한방진료 사업을 펼친다.

구는 최근 대한성동구한의사회(회장 지준환)와 무료 한방 진료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 내년 3월 말까지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거주 건강보험 하위 20% 범위내에 속하는 세대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환자 본인부담금이 면제돼 대상 노인들은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성동구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으로 환자 본인부담금은 참여 한의원에서 부담하고 그 외 진료비는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게 된다.

무료한방 진료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에서 제작한 진료쿠폰을 지급받게 되며, 월 4회까지 지정 한의원에서 진맥, 침술, 한약재 처방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무료한방 진료사업 대상자 선정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하위 20% 범위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성동구보건소 의약과(2286-7050)로 신청하면 된다.

이호조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내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함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복지성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한방 진료를 받기 위해 지역내 한의원을 찾은 노인이 한의사로부터 침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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