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등에 명품 녹색숲길 만든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7 18: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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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총 2억 투입··· 산책로·쉼터등 오는 9월까지 조성 [시민일보]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악산내 2km 구간 및 명지산내 500m 구간 등을 대상으로 숲 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악산 현등사계곡 우측 능선을따라 절고개에 이르는 2km구간과 명지산 자연생태전시관과 연계된 500m구간에 대해 숲 산책로를 만드는 ‘십오리 명품 녹색숲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서울-춘천간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올 연말 경춘선복선전철개통에 대비해 산행인구의 수용성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 마련된 것으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운악산내 현등사계곡~절고개 2km구간, 명지산내 자연생태전시관 인근 500m구간에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한 어비산에도 어비산장부터-정상-산림감시초소에 이르는 2km구간에 대해서도 8000만원을 들여 녹색숲길이 조성되며, 모든 산책로에는 안내표지판, 안전시설, 수목표찰, 쉼터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산책로 조성시 최대한 자연경관은 살리면서 등산객들에게 건강과 휴식, 휴양을 제공하는 녹색커튼공간을 이뤄간다는 계획아래 장애물 제거와 안전시설 설치 등 등산객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명품녹색숲길이 조성되는 명지산과 운악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포함된 명산이며, 어비산은 2시간 남짓이면 정상까지 왕복이 가능할 정도로 완만하지만 활엽수가 우거진 가운데 갖가지 새소리가 청명하게 들려 마치 깊은 산속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한편 군은 산림이 미래성장을 주도할 블루오션으로 대두됨에 따라 산촌체험 및 생태?건강?휴양문화 시설 확충과 이를 활용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숲해설가 양성, 산채류 재배 및 체험단지조성, 휴양림운영등 수용성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의 효용과 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숲을 선호하는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림이 새로운 소득원으로서의 주목받고 있다″며 ″주민소득이 향상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낙원 가평을 이뤄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가평군이 지역내 운악산, 명지산 등에 조성할 숲 산책로 시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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