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 누수확인 안내는 계량기 검침결과 수돗물 사용량이 전월에 비해 월등히 증가해 누수가 의심되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사용량 증가내역과 누수점검요령 및 감면신청 절차 등을 안내문을 통해 전해주는 방식이다.
누수확인 방법은 옥내의 수도꼭지를 모두 잠근 상태에서 계량기를 확인했을 때 계량기판에 빨강색상의 별모양(★)이 회전하면 누수가 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
이에 해당하는 가정은 누수공사 후 영수증과 공사장면 사진 등의 증빙서류를 시청 맑은물정책과(031- 389-2445)에 제출하면 상수도료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의 이와 같은 안내통지로 금년 들어서만 벌써 135건에 4만9423㎥의 누수량을 감소시키고 1600여만원 상수도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지역 주민은 “시에서 친절하게도 수돗물이 새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 이번에 공사를 통해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월별 사용량을 막대그래프로 표기함으로써 주민스스로 사용량을 비교 분석해 수돗물 절약을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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