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보조금 10억 지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06 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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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낡은 아파트단지 38곳 환경 개선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지역내 아파트의 노후한 환경 개선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지역내 38개 아파트 단지에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2일 공동주택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 2010년의 사업대상자로 놀이터 보수지원을 신청한 처인구 유방동 인정프린스3차 아파트 등 38개 아파트단지를 확정했다.

아파트 단지 별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은 어린이놀이터 보수 32건, 도로 보수 5건, 보도블럭 교체 1건 등이며 단지별 사업 특성에 따라 1130만원에서 최고 5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세수 감소 등으로 각종 사업의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매해 신청 아파트 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사업비로 지난해 대비 1억원을 증액했는데 신청 아파트 수는 지난해 대비 80% 이상이 증가했다”며 “사업 이행이 가능한 최소한도의 보조금을 지원해 다수 아파트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 대상 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경제위기 조기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선정대상 아파트에 선급금을 지원하고 3개월 이내에 사업에 착수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은 주택법 및 용인시 주택조례에 의거해 지난 2006년부터 사용 승인 후 7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내 시설보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4년간 총 112개 아파트에 총 30여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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