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희망&나눔장터 내일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05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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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000여명 옷·가전제품등 기증…행사수익금 다문화가정위해 사용키로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모아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구는 7일부터 9일까지 시흥동 홈플러스 시흥점 앞에서 ‘봄맞이 금천희망&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구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모두 참여해 의류ㆍ가방ㆍ신발ㆍ벨트ㆍ넥타이ㆍ가전제품 등 1인 1품목 이상 물품을 기증함으로써 불황으로 힘든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

구는 특히 매월 개최하던 기존의 테마장터에서 탈피해 지역 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아파트 미니장터를 개설하는 등 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개선해 주민참여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물품판매는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판매ㆍ교환하는 것으로 이뤄지며, 행사수익금은 전액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아울러 금천ㆍ남부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내 창업ㆍ취업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1일 창업지원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내 공공기관 및 단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627-141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개최된 ‘금천 희망&나눔장터’ 모습. 주민들이 구매를 위해 장터 물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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