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데이' 2호점 오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31 18: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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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니어클럽 운영 [시민일보] 31일 안양시(시장 이필운) 동안구 호계2동에 위치한 안양남부새마을금고 2층에 안양시니어클럽 노인들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커플데이’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커플데이’는 노인일자리창출 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이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전문 바리스타로 양성해 커피와 와플을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지난해 6월 오픈한 1호점 성공에 힘입어 추가로 개점됐다.

특히 2호점은 안양남부새마을금고가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선뜻 호계2동 지점 130㎡ 넓이의 2층 공간을 무상 임대해줌으로써 개점이 가능했다.

한 달 동안의 내부인테리어를 마치고 이날 오픈한 ‘커플데이’ 2호점은 착한 소비, 행복한 나눔을 모토로 바리스타로 선발된 노인 15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교대로, 일주일에 2회 하루 5시간씩 일한다.

안양시니어클럽은 ‘커플데이’ 1ㆍ2호점 외에도 국수 전문점 ‘잔치하는 날’ 1ㆍ2호점을 운영해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필운 시장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인자함이 묻어나는 이 매장들은 고령화 시대 부응해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을 여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커플데이 2호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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