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멘토링' 사업 추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30 18: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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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서정석) 처인구보건소가 금연에 성공한 시민을 금연 멘토로 선정,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들을 지도하는 ‘금연 멘토링’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30일 오전 10시30분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금연 멘토 위촉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 멘토들은 지난해 처인구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1319명 중 6개월만에 금연에 성공한 시민 762명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대 중반~80대 남성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멘토들은 흡연과 금연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금연상담사 대신 다양한 금단 증상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3개월 활동 후 멘토 활동 결과서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보건소는 금연 멘토 1인에 신규 금연 도전자 10명씩 연계해 금연 극복 노하우를 전화 또는 문자로 수시 상담토록 해 금연을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결심자 금단 증상 경험자의 금연 노하우를 접할 수 있어 보다 쉽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금연 길잡이인 멘토는 후배 멘토를 양성한다는 자긍심을 통해 평생 금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올해 지역내 기업체 대상 이동금연클리닉, 명지대학생 대상 금연화상클리닉 운영 등을 추진하는 한편 보건소 보유차량 11대에 자체 제작한 금연홍보스티커를 부착 운행해 시민 금연의식을 고취하는 등 금연 홍보를 적극 강화해 흡연율을 감소시킬 방침이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30일 오전 10시30분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열린 '금연클리닉사업 멘토 위촉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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