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남이섬에 '짚-와이어' 생긴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29 1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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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다음달 착공해 오는 9월 착공···관광수익 창출 기대 [시민일보]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오는 9월부터 자라섬과 남이섬을 배대신 줄을 타고 공중을 이동해 들어가는 짚-와이어(Zip-wire)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가평읍 달전리 남이섬 주차장에 약 80m높이의 주 타워를 설치하고 자라섬과 남이섬의 하강타워간을 와이어로 연결해 도르래를 타고 들어가게 하는 신종레저사업인 짚-와이어(Zip-wire) 공사가 4월중 착공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짚-와이어는 자라섬,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편의 증대 및 신종 레저시설로 인한 관광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계획된 것으로, 지난해 1월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이 투자협약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오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 참여를 관광개발사업의 전문성이 있는 경기관광공사로 변경, 자본금도 35억원으로 증액하고 주식발행총수도 8만주에서 70만주로 늘렸다.

자나라인 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짚-와이어 사업은 가평읍 달전리 남이섬 주차장에 약 80m높이의 주 타워를 설치하고 자라섬과 남이섬의 하강타워간을 와이어로 연결해 도르래를 타고 들어가게 하는 신종레저사업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다리로 연결돼 차량으로 진입하던 자라섬과 가평읍 달전리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해 들어가던 남이섬을 공중을 통해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운영이 시작되는 9월부터는 자라섬과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은 앞으로 차량이나 배가 아닌 의자형태를 갖춘 짚-와이어를 이용, 비행하면서 자라섬과 남이섬을 내려보는 묘미를 느낄 수 있어 관광객 유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타워설치를 위한 하천점용허가, 공작물축조 및 개발행위허가등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짚 와이어 설치공사를 예정대로 4월 착공해 9월 완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진용 가평군수는 ″생태?축제?레저?체험?문화의 공간인 자라섬과 남이섬에 신종레저관광시설이 설치됨으로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충족시켜 수용성이 확대되게 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에코피아-가평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가평군이 4월 착공해 9월 완공할 예정인 자라섬, 남이섬 공중이동 진입 레저시설 짚-와이어(zip-wire) 설치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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