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단월지구 53억 지원 받는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29 18: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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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민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중리동 일원 단월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53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됨에 따라 배수개선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4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중리동 소재 단월지구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확정돼국비 5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국비 지원을 계기로 단월지구내 배수장 1곳, 배수문 2곳, 배수로 1km 구간 등의 배수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2헥타르의 면적을 흙으로 매립해 침수농경지의 해발 고도를 높일 예정으로, 단월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올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부터 세부설계를 비롯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만성적인 농작물 침수 현상을 빚어온 복하천변 저지대 단월동 일원 76헥타르에 이르는 농경지의 유실 및 침수피해 방지는 물론, 농경지 이용률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배수개선사업 이외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용수 개발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영농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투입되는 사업비 53억원은 전액 국비로 편입 토지 보상비 조기지급과 지역 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최근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천시 단월지구 농경지가 지난해 비로 인해 침수돼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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