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3-22 18: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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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연천군(군수 김규배)이 매년 봄철 불청객으로 찾아오는 황사에 대한 피해를 예방키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이달 초부터 4월 말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 군청 홈페이지, 문자전광판, 홍보물 등을 활용해 황사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3개월간 황사발원지인 중국북부 내륙지역 및 내몽고지역의 강수량이 매우 적고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우리나라 황사 발생 빈도가 증가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것.

실제로 최근 10년(2000년~2009년)간 전국연평균 황사 관측일수는 총 9.5일로 이중 3월에는 3.8일(40%), 4월 3.0일(32%), 5월 0.9일(9%)로 대부분 봄철에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황사발생기간(3월~5월) 중 국민행동요령은 ▲텔레비전,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기상정보 확인 ▲창문을 닫고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급적 외출 삼가 ▲불가피하게 외출시 방진마스크, 보호안경, 긴소매 옷 착용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씻은 후 섭취 ▲외출 후 손과 발을 씻는 등의 청결유지 ▲가습기 등으로 집안의 습도 일정하게 조절하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황사는 과거에 비해 한층 농도도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황사가 발생하면 텔레비전과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 보호용 안경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연천군이 황사 대비 예방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전곡역 앞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황사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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