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리 군립도서관 이달중 착공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3-21 18: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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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린이실·북카페등 갖춰 [시민일보] 여주군(군수 이기수)이 이르면 이달 중 ‘천송리 군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

군은 여주읍 천송리 종합문화시설 부지내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내 열악한 도서관 시설을 보완코자 천송리 일대에 군립도서관 건립을 추진, 이르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천송리 군립도서관’에 대한 계약심사를 마쳤다.

군에 따르면 여주읍 천송리 561-3번지 종합문화시설 부지내에 3500㎡(지상3층, 지하1층)규모로 건립 예정인 ‘천송리 군립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실, 사무실, 자료정리실, 전시실이 마련되고, 2층에는 디지털자료실, 연속간행물실, 참고자료실이 놓여진다.

아울러 3층에는 다목적실과 북카페, 식당, 휴게실이, 지하1층에는 평생교육실, 보존서고, 기계실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단순한 공부방 개념이 아닌, 각종 문화강좌, 전시회, 공연이 함께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지역인문학의 산실로 자리할 것”이라며, “축제 행사장과의 거리가 상당하고, 한적한 숲속에 있어 면학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금번 ‘천송리 군립도서관’ 사업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해당부지의 난개발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주 강남?북 지역의 문화적 균형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군은 도서관서비스권역을 강북권, 강남권, 가남권으로 구성하고 각 권역에 1곳의 거점 도서관을 건립할 방침이다.

또한 각 면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연차적으로 도서관 서비스 소외지역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금번에 착공하는 '천송리 도서관'은 강북권을 담당하며, 강남권은 현 군립도서관이 담당할 예정으로 접근성을 위해 2013년 하반기부터 읍내로 이전이 추진된다.

아울러 가남면에 세워질 가남 도서관은 올 상반기 도서관 신축을 위한 국도비 신청을 시작으로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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