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19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열린 제6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원전 시공분야에서 국내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토대로 UAE 원전과 신울진 원전 1·2호기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이를 기점으로 원자력본부 신설을 적극 검토하는 등 글로벌 원전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잇달은 원전공사 수주로 이 분야에서 확고한 공사 실적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400기 이상 발주될 것으로 보이는 원전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설정했다. 오는 2015년에는 매출 23조 원, 수주 54조 원, 영업이익률 9.5% 달성의 ‘비전 2015’라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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