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에 '가평군' 선정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8 1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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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지자체 부분 [시민일보]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지식경제부장관 표창)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주관해 전국 250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은 미래 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광역기초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가평군과 함께 대전광역시, 광양시 등 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군은 그린빌리지 조성, 공공청사 및 마을회관 태양광설치, 산림바이오메스 산업벨트 구축 등을 통한 에너지자립도 향상과 신?재생에너지보급시책 등의 사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오는 2016년까지 1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 아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왔다.

특히 군은 청정솔라(Solor&Clean)프로젝트를 마련, 지난해까지 67억51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지열,태양열등 신?재생에너지 사용기반을 확충해오고 있다.

청정솔라 프로젝트는 가평읍, 설악면사무소등 공공청사 4곳과 50개의 승차대기소, 에코피아-거리 6곳 등에서 일일112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의 그린빌리지인 설악면 위곡리에서는 22가구가 185kw의 전기를 생산, 사용함으로서 에너지자립을 이뤘다.

또한 경로당 3곳과 사회복지시설 1곳, 일반가구 41곳에는 태양열을 이용, 1592㎡면적에 온수를 공급하고 난방에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0억원을 들여 1.59헥타의 시설원예하우스에 땅기운을 에너지로 변화시켜 냉?난방하는 지열이용으로 542RT(1899kw/일)의 에너지를 생산, 시설원예농가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녹색농업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체질개선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에코피아-가평 비전에 따라 녹색사업을 추진해 생태레저?체험?축제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며 ″신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보급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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