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대신 장미꽃 전해요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1 16: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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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자체 개발 도청에서 화이트데이 이벤트

[시민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장미꽃을 증정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벌였다.

기술원은 11일 도청 민원실 앞에서 자체 개발한 장미 1000송이를 남자들에게 한 송이씩 나눠줬다.

나눠준 장미 '오렌지플래시'는 연한 오렌지색 꽃으로 꽃모양이 매우 아름답고 고상하며, 꽃수명이 길어 국내 육성 장미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꽃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이나 초콜릿도 좋지만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장미꽃으로 의미를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우리 장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술원은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좋아하는 장미 신품종 30품종을 개발해 100만 그루를 농가에 보급, 로열티를 절감시키는 한편 세계시장에 진출해 우리장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기술원은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그린뷰티'를 에콰도르·콜롬비아 등 남미와 아프리카 케냐에서 생산, 유럽과 미국꽃시장에 출하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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