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역서 모형기차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0 18: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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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parent City' 작품 기증받아··· 코레일공항철도, 승객들에 공개 [시민일보] 10일 코레일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역 승강장에 모형 기차 작품이 전시돼 승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역 승강장에서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이명진 대표로부터 모형 기차 작품 'Transparent City(투명도시)'를 기증받고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팝아티스트 김태중 작가와 포토그래퍼 윤현선 작가의 공동작으로 플라스틱 그릇과 아크릴, LED 등 일상적인 용품을 사용한 오브제 기법으로 제작됐다.

가로 3m, 세로 2m 규모의 구조물 주변은 레일이 깔려 모형기차가 순환한다.

모형기차가 정지하면 작품 아래쪽에 있는 두 개의 버튼을 통해 기차를 1분 동안 작동시키고 기적이 울리도록 할 수 있다.

레일 안쪽 추상적 형태의 구조물은 현대 도시의 이미지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변형시킨 가상의 도시를 뜻하며 주변을 도는 모형 기차와 어울려 예술과 산업의 직접적이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의미하고 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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