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1대1 사랑 나눈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10 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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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공무원 희망나눔결연사업 실시 [시민일보]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공무원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이웃돕기에 기탁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무원희망나눔 결연사업을 실시, 구청장을 비롯한 995명의 직원들이 지역내 저소득가정 109가구에 매달 5만원씩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직원들이 조성한 후원금은 이달 말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돼 내달 10일 결연대상자의 계좌로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봉급 동결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 속 고통분담 차원에서 이번 일에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며”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청 직원들은 매년 ▲홀몸노인 세대에 영양죽 배달, 혈압·혈당 체크 등의 건강지킴이 활동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식사수발,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 ▲매월 운영되는 각 프로그램별 일정에 맞춰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운행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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