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산불 조심기간 5월 15일까지 정해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7 1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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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연천군(군수 김규배)이 2월부터 5월15일까지 약 3개월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초동진화태세구축 및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등 종합대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약 3개월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조심기간 중 연천소방서 및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장비 및 인력지원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450리터 규모의 헬기를 임차해 산불발생시 신속히 대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봄철 산불발생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이 주요 원인인 만큼 각 읍?면의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홍보 강화 및 집중적인 순찰단속을 전개한다.

아울러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주말에도 산불 취약지역에 대해 사전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주요 산림지역 5곳 1657ha는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해 통제를 강화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은 물론 야외 나들이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산불발견 시에는 관계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연천= 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연천소방서 대원들이 지역내 산불 초동진화 훈련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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