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계초 빈교실 '평생학습센터'로 탈바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07 18: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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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들여 리모델링… 3개 교실·사무실등 갖춰 [시민일보] 양주시(시장 임충빈) 덕계초등학교의 유휴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첫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탈바꿈했다.

시는 5일 동두천ㆍ양주교육청, 덕계초등학교 등 관계자와 평생교육 담당교사,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전용학습 공간인 ‘평생학습센터 덕계학습관’의 개관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역내 학교 유휴교실 조사 이후 접근성 등을 평가해 덕계초등학교를 선정했으며, 동두천ㆍ양주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덕계초등학교와 관학협정을 체결했다.

이 후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월 리모델링 공사와 교육기자재 설치를 완료했으며, 1층 3개의 교실과 복도에 사무실을 설치를 마치고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된 것.

임충빈 양주시장은 “덕계학습관이 우리시 3대 실천전략의 하나인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덕계학습관 강의실에서는 1부 개관식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아토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특강이 진행됐으며, 덕계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60여명이 2개조로 나뉘어 천연비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통한 기초 역량 향상을 위해서 2007년 ‘평생학습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역내 소재 학교와 공공시설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그동안 평생학습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물리적인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양주=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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