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인일자리지원 29개 사업 펼쳐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7 18: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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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투입… 65세이상 1000여명 참여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올해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 1000여명이 참여하는 29개 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4억7470만원(국비50%, 도비+시비50%)의 예산을 투입해 소득창출형, 공익형, 교육형 등 5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추진되는 ‘2010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이 지난달 말부터 기관별 발대식을 통해 본격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노인들이 현장에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통한 노인인력 활용 및 고령화시대 대비를 위한 것으로, 수행기관은 용인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종합사회복지관, 3개 구청, 3개구 노인회 등 9곳의 주관 하에 추진된다.

소득창출형, 공익형, 교육형 및 복지형, 인력파견형 등 5개 분야 1013명의 노인들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안천환경정비, 노인생명보듬이, 두부사업단, 재활용사업, 지역영농사업, 간병인·베이비시터 파견, 골프장인력파견 등 29개 사업으로 세분화돼 실시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득창출형 사업으로 용인실버인력뱅크가 햇살마루 실버카페, 용인시니어클럽이 용인福두부 제조·판매 등을 펼치며, 기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경로당공동작업장 운영, 쇼핑백을 생산하는 실버공동작업장 운영 등을 확대한다.

또한 홀몸노인들의 도우미 역할인 홀로어르신돌보미, 지역아동센터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는 1-3세대 학습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투입되는 일자리 사업 참가 노인들은 1일 3~4시간씩, 주3~4일 근무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시는 노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일자리를 개발해 보급하고 교육과 훈련까지 전담하는 기관으로 용인시니어클럽 운영을 본격화해 어르신 일자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양과 질에서 업그레이드하고,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에 호응을 얻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용인일자리센터 등과 적극 연계해 일자리 참여희망 어르신들에 대한 정보제공, 취업알선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 증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 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4일 발대식을 가진 용인실버뱅크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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