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연한 내용은 레이더 자료와 비행계획 자료를 자동 연동시켜 항공기 항적을 관제화면에 표출시키는 것으로 항공관제시스템 중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미래의 항공환경 변화에도 적용하기 위해 인공위성을 이용한 차세대 항공감시시스템(ADS-B) 자료를 수신해 레이더 자료와 접목하는 첨단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신 IMM(Interacting Multiple Model : 상호작용 다수 모델) 프로그램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항공기 위치, 속도, 비행방향 등을 최적으로 계산해 정밀도 및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항공관제시스템은 외국 제품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형편으로 국산화는 시급한 당면 과제였으며 국토부는 IT와 항행기술이 접목된 항공관제용 통합정보처리시스템 개발사업을 G10 수준의 항공안전기술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한진정보통신(주), (주)아이엔텍, (주)네오드림스 등 산, 학, 연 국내 항공분야 전문기관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주관 기관인 인하대는 전자공학과의 박효달(58) 교수가 주관 연구 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
연구개발이 완료되는 2014년 이후에는 국산제품이 국, 내외 항공관제시설에 설치, 운영돼 우리 기술로 전 세계 하늘길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하대가 국내기술로 연구개발 중인 항공관제시스템 핵심기능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주관연구 책임자 박효달 인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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