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민주당 전 국회의원은 17일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 전화인터뷰를 통해 “개성공단 철수를 포함한 이런 중대 결심은 실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최근 북한 분위기다”고 밝혔다.
미국 대선 결과 전후로 북한을 방문한 최 전 의원은 “대북 삐라 문제, 해외 언론이나 남측 언론에서 나온 (김정일 위원장)사진의 진위 논란에 대해 극도의 불쾌감을 보이며 최고 수뇌부의 존엄을 해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북관계 차단의 결정적인 계기는 삐라 발송이고 김정일 위원장의 여러 가지 치명적인 부분들에 대해 발송됐기 때문에 (북한은)이를 김정일 체제의 붕괴를 주도하는 정책으로 보고 있다”며 북측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최성 전 의원은 “북한이 네 가지 요구사항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가 밝힌 북측의 요구내용은 ▲대북 삐라발송 등의 대북 적대시 정책 중단 ▲호국 훈련의 중단 ▲금강산 사업 재개 ▲6.15선언, 10.4 남북정상선언 지지했던 인사, 단체 투옥문제 해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 전 의원은 “이 부분이 지켜지면 남북관계 전면차단이 되지 않음은 물론, 어떤 형태라도 남북 고위급 회담이 언제든 가능하다고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북한이 요구한 것 중 ‘금강산 사업 재개’와 관련, “흥미로운 부분이다”며 “북측은 금강산 사업을 남측이 중단시켰기 때문에 이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은 금강산 사업 재개의 필요성을 상당히 절실히 얘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 전 의원은 “북한 역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강한 바램이 있으나 현 사태가 심각해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최근 북한이 결심했던 중대한 문제들은 이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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